올해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체감하는 취업시장 핫이슈 1위는 `비정규직 증가`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2195명에게 `2015년 취업시장 핫이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취업시장은 삼성의 신입공채 전형 변화와 공기업들의 NCS전형 도입 등 `직무중심 채용`의 붐이 일었다. 이와 함께 스펙초월 채용, 시간선택제 일자리 증가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이슈가 많이 등장했다.
`2015년 취업시장의 핫이슈를 꼽으라`는 질문(복수응답)에 `비정규직 채용 증가`를 선택한 응답자가 응답률 4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 공채의 직무적합성평가와 공기업의 NCS전형 도입(36.1%), 경력직 채용 증가(34.0%), 서류전형 폐지 등 스펙초월 채용(25.8%),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 증가(24.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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