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500만 돌파 강동원
영화 `검은사제들`이 11월 개봉 한국 영화 첫 500만을 돌파했다.
3일 이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개봉 29일째인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관객 3천93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가 500만2천435명에 이르렀다.
이에 배우들의 `500만 축하` 인증 릴레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CJ E&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검은사제들` 500만 돌파. 강동원 인증샷 공개. 아가토, 곱게 그린 오백. 육백으로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강동원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인 전남 완도의 해변 모래사장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모래사장에 `500만 관객`을 뜻하는 숫자 `500`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엑소시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한국영화로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찰진 호흡, 박소담의 강렬한 연기, 첫 장편 영화제 도전한 장재현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 등으로 호평 받았다.
`검은 사제들 500만 돌파` 강동원, 모래 사장 인증샷 "곱게 그린 오백"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