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조선대 의전원생 데이트폭력, 섬뜩한 녹취록…"오빠 제발 살려줘"

관련종목

2025-12-28 13:1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선대 의전원생 데이트폭력, 섬뜩한 녹취록…"오빠 제발 살려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선대 의전원생
      조선대 의전원생 데이트폭력, 섬뜩한 녹취록…"오빠 제발 살려줘" (사진 = 방송화면)


      여자친구를 감금 및 폭행한 조선대 의전원생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1일 SBS는 해당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당시 피해 여성이 녹음한 폭행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열 셀 동안 일어나라”며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폭행남의 음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폭행과 욕설을 서슴지 않으면서 “내가 장난하는 것 같냐”고 위협했고, 피해 여성은 “오빠 제발 살려달라”며 애원했지만 폭력은 계속됐다.


      결국 피해여성은 무차별 폭행으로 갈비뼈 2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하지만 법원은 가해자 박씨에게 징역 대신 12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었다. 조선대 의전원 역시 학생간 격리를 하지 않는 등 미온적인 대처를 해 비난을 받았다.


      여론이 악화되자 조선대 의전원은 지난 1일 오후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박씨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 그를 제적하기로 결정했다.

      조선대 의전원생 데이트폭력, 섬뜩한 녹취록…"오빠 제발 살려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