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김종국 유재석 폭로 (사진: MBC `놀러와`)
가수 김종국이 터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김종국이 유재석에 대해 폭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김종국은 "
SBS `런닝맨`에서 광수를 괴롭히는 건 내가 아니라 유재석"이라고 폭로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종국은 "가만있는 광수에게 다가가 옆구리를 치기도 하고 `못생겨가지고`라며 구박하기도 한다"라며 "유재석은 나보다 한 발 빠르게 광수를 괴롭힌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장난을 치면 멀리서 김종국이 보고 있다가 다시 한 번 광수를 괴롭힌다"라며 "김종국의 액션이 커서 광수가 괴로워한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 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라며 터보 컴백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