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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 계단 대신 출동봉이 있는 소방관 아빠가 지은 특별한 드림하우스가 소개된다.
SBS 좋은 아침 `하.우.스`는 `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 라는 의미로 규모는 작지만 사는 사람에게 꼭 맞춘 작은 집을 소개하며. 우리 이웃의 이야기와 내 집 마련에 대한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방송되고 있다.
이날 소개된 드림하우스는 "집이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하자"는 목표로 지어진 집이다. 이런 목표에 걸맞게 집에는 특별한 놀이공간들로 가득하다. 특히 모든 놀이 시설들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다락부터 1층까지 연결된 7m 길이의 초대형 미끄럼틀, 공중에 떠있는 놀이그물과, 남매의 방 사이를 연결하는 비밀 문까지, 눈길 닿는 곳마다 놀라운 공간의 연속이어서 집에 찾아간 제작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MC 김환 아나운서는, "제 꿈에 나오던 집을 현실화 시켜주셔서 오히려 고맙네요"라며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방관 아빠를 둔 평범한 가정이 이런 놀라운 집을 짓게 된 것은 7세 딸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딸이 긴 네모를 그려놓고 우리 집이라는 거예요. 충격 받았죠"라고 얘기한 부부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기길 바라는 부부의 마음을 담아 이 집을 짓게 되었다고.
높은 층고를 이용한 ㄱ, ㄴ 형태의 독특한 방 구조와 바쁜 아침 시간을 위한 완벽한 욕실 공간 분할까지, 재미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높인 이들의 드림하우스는 보는 곳마다 신선함과 독특함으로 가득 차 있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저희 집은 공간이 다 이어져 있어요. 그래서 이름이 무한궤도에요"라고 전한 부부의 얘기처럼, 모든 공간이 통하는 독특한 구조로 완성된 `무한궤도 하우스`를 3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 - 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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