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양화대교의 자이언티와 댄싱머신 김설진의 콜라보 무대사 선보여질 예정이다.
홍콩 AWE(Asia World Expo,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2015MAMA를 앞두고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신형권
CJ E&M 엠넷콘텐츠부문대표는 "오늘 공연에서 자이언티와 댄싱머신 김설지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신 부문장은 "2015MAMA는 The State of Techart`라는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두 사람의 콜라보 무대 뿐 아니라 `홀로그램` 이라는 기술력이 더해진다"고 설명했다.
2015 MAMA는 지난 1999년 대한민국 최초의 뮤직비디오 시상식인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0년 ` Mnet Video Festival` 2004년 KM Music Awards`으로 진화해 왔다.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인 만큼 국내 3대 가요 기획사가 모두 참여한다.
YG에서는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등이 출사표를 냈다. SM의 엑소, 샤이니, 에프엑스, 태티서 그리고 레드벨벳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JYP는 박진영과 그룹 갓세븐 그리고 신인 여아이돌 트와이스가 참여를 결정했다.
또 방탄소년단,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제시, 현아(포미닛)와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인기몰이를 한 베이식과 릴보이, 트루디와 예지 등이 함께 한다.
시상자로는 한효주, 박보영, 박신혜, 한채영, 김강우, 정석원, 이정재, 공효진, 고아성, 유연석,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이기우, 하석진, 서강준, 김소은, 유이, 김소현, 수현, 홍수아, 스테파니 리, 추자현, 이광수 등 총 20여 명의 스타들도 참여했다.
또 홍콩 최고의 스타 주윤발과 대만 톱가수 채의림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