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택시’ 기은세가 셀프 디스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기은세와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은세는 “내가 신혼집을 직접 인테리어 했다. 그걸 제 SNS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고 밝혔고, 양태오는 “제 주변 지인들이 이른바 ‘은세 덕후’다. 그만큼 기은세 씨가 인테리어로 SNS에선 유명하다”고 거들었다.
이에 MC 이영자는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지. SNS로 이름을 알려서야 되느냐”고 물었고 기은세는 “내 직업이 SNS 스타다”라고 셀프 디스 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기은세가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