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 `타투`에 출연한 배우 서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목욕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영은 과거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기방의 에이스 기생인 매창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극중 연(홍소희 분)과 함께 찍은 목욕신은 촬영 중 기절까지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제작진은 "빡빡한 일정으로 밤샘촬영이 계속된 데다 새벽 기온이 떨어져 서영의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서영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해당 목욕신은 극중 치색(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성적 행위)을 하라는 계월(이일화 분)의 말에 망설이고 있던 연에게 매창이 이같은 제안을 하며 이뤄진 것이다.
한편 지난 1일 열린 영화 `타투` 언론시사회에서 서영은 "송일국 선배와의 베드신에서는 몸이 부딪히다보니 (문신이) 많이 지워졌다. 굉장히 힘들었던 신이기도 하다"며 "34시간 정도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