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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앱 애플트리, 플랜코리아에 네팔대지진과 드림빌리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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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형 리워드 서비스 기업 애플트리가 사회공헌 앱 `애플트리`를 통해 모금한 네팔대지진 두 번째 후원금과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에 전달했다.

플랜코리아와 애플트리는 11월 30일 플랜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임직원, 애플트리 진종인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플트리`는 사용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와 포인트 적립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앱이다. 특히 적립한 포인트를 자선단체에 직접 기부 할 수도 있고 스토어에서 원하는 문화상품권, 기프트콘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번에 애플트리가 전달한 후원금은 네팔대지진과 송재림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드림빌리지` 캠페인 후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모금됐다. 특히 네팔대지진 후원금 전달은 두 번째 모금이다. 애플트리는 지난 4월 25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을 위해 애플트리 앱을 통해 모금활동을 벌여 지난 7월에도 1차 모금액을 플랜코리아에 전달한 바 있다.

플랜코리아는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에 지진 이후 주거에 필요한 물품, 담요, 식량, 식수키트, 위생키트 등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급하는 긴급구호 활동에 이어 재해복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트리는 플랜코리아의 송재림 홍보대사가 직접 제안해 진행하고 있는 `드림빌리지` 캠페인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이번에 첫 번째 모금액을 전달했다. 송재림의 `드림빌리지`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지역개발 사업으로, 현재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차 드림빌리지가 진행되고 있다.

애플트리 진종인 대표는 "다양한 곳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애플트리 앱을 통해 후원금을 모아주셨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어린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은 "애플트리 앱을 통해 많은 이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네팔대지진 피해주민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원금을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8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NGO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위원회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문화교류사업, 환경개선사업, 의료o보건사업, 교육사업, 생계유지 사업 등을 펼치는 국제구호개발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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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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