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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최종회, 현실적이라 더 가슴 아픈 '마지막 투쟁'…승리의 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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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최종회, 현실적이라 더 가슴 아픈 `마지막 투쟁`…승리의 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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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곳 최종회, 현실적이라 더 가슴 아픈 `마지막 투쟁`…승리의 여신은?

    `송곳`이 빠른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회가 20분 연장 방송됐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송곳` 11회에서 지현우(이수인 역)가 현우(주강민 역)의 부당해고, 노조의 교섭타결 등 수차례 위기 앞에 결국 폭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인(지현우 분)은 주임 강민(현우 분)의 해고를 계기로 조합원들과 본격적인 파업 투쟁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파업 투쟁 중 모든 게 마음처럼 되지 않자 수인은 점점 더 혼란에 빠졌다.

    그 중에서도 파업 투쟁에 나선 조합원들을 막아내던 송부장(윤인조)에게 나지막히 욕설을 읊조린 그의 언행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오늘 최종회에서는 수인이 마지막 투쟁이 그려진다. 승리의 여신은 누구 편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80분 편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송곳` 최종회는 20분 앞당겨 29일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송곳 최종회, 현실적이라 더 가슴 아픈 `마지막 투쟁`…승리의 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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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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