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진한 엄마의 사랑으로 감동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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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진한 엄마의 사랑으로 감동을 전했다.

라미란이 2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8회에서 안재홍을 향한 애절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아들의 수술을 앞두고 마음 졸이는 엄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감동을 전한 라미란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은 아들 김정봉(안재홍 분)의 수술을 앞두고 덤덤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미란은 수술 직전 겁에 질린 채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정봉의 모습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며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술이 끝나고 눈을 뜬 정봉에게 “엄마가 건강하게 못 낳아줘서 미안해”라며 또 다시 눈물을 흘리는 미란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이처럼, 항상 자식들에게 미안하고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든 어머니들의 마음을 대변한 라미란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진한 감동을 남겼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라미란, 오늘 미란-정봉 모자케미 터졌다! 눈물 없이 못 볼 명장면 탄생!”, “라미란, 우리 엄마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더 아팠다!”, “라미란, 매회 레전드 달성하는 연기에 나도 모르게 몰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의 열연으로 감동을 전한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