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의 두번째 딸 출산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까지의 과정도 관심을 끌고 있다.
임요환은 과거 방송에 나와 결혼하게 되기까지 김가연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임요환은 과거
SBS `백년손님`에서 장인장모님과의 결혼 반대가 있었느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장인어른께서 내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버럭 화를 내셔서 무릎만 꿇고 있었다, 초면에 욕까지 하시더라"며 아찔했던 장인어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그러나 두 번째 만남에서는 큰딸과 장모님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통한 성공적인 분위기를 끌어냈다고 밝히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 번째 만남에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며 장인어른과 짧은 추억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