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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유산' 김태원, 저작권료 대체 얼마길래…"돈 들어올 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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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유산`이 정규편성돼 첫 전파를 탄 가운데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부활의 김태원의 저작권료가 눈길을 끈다.

김태원은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오프닝에서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고 "저작권료 들어올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마ㄹ했다.

김태원은 "매달 23일 저작권협회에서 폰뱅킹으로 저작권료가 들어오는데 폰뱅킹으로 저작권료를 확인하면 `김태원 씨 잔고는 100만원입니다`고 한다"며 "돈이 들어올 때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이어 "200만 원 들어왔을 때 제일 행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자폐증을 가진 아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려고 노력하는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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