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 안테나 및 기지국 안테나 전문 제조업체인 EMW(이엠따블유, 대표이사 류병훈)는 제 1회 `2015 안전기술 대상`에서 류병훈 대표이사가 무전원 상태에서 전등, 전열기, 휴대폰 등에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비상발전기 대용 연료전지, 에이터너스`의 제조기술력을 인정받아 오늘 오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0월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것이다.
EMW에너지가 개발하고 ㈜EMW가 독점 생산하는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는 알려진 바와 같이 많이 사용되는 망간전지 보다 10배 이상 그리고 리튬전지에 비해 2배 이상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폭발 위험성이 전혀 없고, 아연 값이 희귀금속인 리튬에 비해 1/5 수준에 불과해 시장성이 뛰어나 가장 유망한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 8월 처음으로 에이터너스 상용화를 시작, 10월에 국내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방위산업전 `서울 ADEX 2015`에 참가해 야전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니터너스를 선보인 바 있다.
국무총리 표창의 주인공인 에이터너스는 전기가 없는 곳에서 비상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회용 배터리(1차 전지)이다. 성능이 뛰어나 오지 봉사단의 수술용 조명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산업용 배터리, 군부대의 무전기용 배터리, 야전용 전기 침낭 배터리, 아웃도어 레저용 캠핑카, 재난방재용, 공공시장 비상 배터리, 휴대폰과 노트북 등 모바일 충전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상품이다. 220볼트 인버터를 이용하면 야외에서 가정용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에이터너스를 여러 개 병렬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시간을 계속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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