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에 또 한번 새로운 사례가 적힐 전망이다. 1개 브랜드에 5명의 스타 모델을 활용하는 화장품이 탄생한 것.
특히 해당 모델들이 이보영, 김혜수, 강소라, 임수정, 유세윤까지 모두 당대 최고의 스타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행보로 기억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바로 카버코리아의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A.H.C. 최근 온오프라인, 홈쇼핑까지 섭렵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A.H.C가 이보영, 김혜수, 강소라에 이어 유세윤과 임수정을 새로운 모델로 잇달아 낙점한 것.
이로써 A.H.C는 카버코리아의 1개 브랜드임에도 이보영, 김혜수, 강소라, 유세윤, 임수정까지 5명의 모델이 활동하는 브랜드가 됐다.
걸그룹과 개인 등을 결함한 다수의 모델 활동은 있었지만 1인 스타들이 개별적으로 5명이 모인 사례는 화장품 업계에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A.H.C는 하나의 브랜드지만 홈쇼핑,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유통을 확보하고 있고, 주력인 홈쇼핑의 경우 컨셉이 다른 제품 론칭이 가능해 모델 활용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이보영은 아이크림, 김혜수는 팩트, 강소라는 A.H.C의 세럼 제품을 대표하고 있어 유세윤과 임수정 역시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A.H.C의 모델로 낙점된 임수정은 동안 피부로 유명한 대표 미녀 영화배우로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앞서 김희애와 함께 수입 화장품 브랜드
SK-II의 모델로 다년간 활동하며 화장품 모델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임수정은 현재 A.H.C의 광고 캠페인 `사랑하나이다` CF 촬영을 마치고 12월부터 본격적으인 뮤즈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규 광고는 `사랑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A.H.C 브랜드 캠페인 `사랑하나이다`의 일환으로, 12월 초 공중파 TV 및 전국 영화관 등을 통해 온에어된다.
A.H.C 마케팅 담당자는 "임수정 씨는 청초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피부 건강을 중요시하는 A.H.C의 브랜드 철학과 매우 잘 어울린다"며 "A.H.C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