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윤화 "이혜정 행사 대타 뛸 정도" 닮은 꼴 분장 `폭소`(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홍윤화가 이혜정과 닮은 외모로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윤화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행사 대타를 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홍윤화는 "요리가 아니고 이혜정 선생님이 도시락을 만들면 생방송으로 가서 해야 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이혜정 선생님이 스케줄이 안 맞아 내가 직접 분장하고 행사에 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정말 이혜정 선생님인줄 알고 `전복장이 맛있어~`라고 하시더라. 예전엔 `저 아니에요`라 그랬는데 지금은 진짜 이혜정 선생님처럼 `많이 사주세요`라고 한다. 녹화 때도 내가 직접 분장한다. 34초 만에 할 수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홍윤화는 직접 메이크업을 한 뒤 가발까지 착용하며 이혜정과 완벽하게 닮은 모습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르샤, 박준면, 홍윤화, 황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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