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청춘` 정우-조정석-정상훈, 아이슬란드 출국길 포착 `기대감 증폭` (사진=tvN)
[김민서 기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에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출국길이 포착됐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3인방은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에 출연한다. 앞서 이적, 윤상, 유희열이 떠난 40대 뮤지션들의 페루 여행과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에 이어 새로운 여행기를 선보이는 것. 다소 예상치 못한 3인방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저녁, 처음으로 서로 미팅하는 자리를 갖고 곧바로 25일 0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 앞으로 열흘 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3인방의 출국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수수한 복장으로 공항에 등장한 세 사람은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이 실감나지 않는듯 얼떨떨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행용 캐리어도 없이 배낭 하나에 여권만 들고 이동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과연 아이슬란드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은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