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 구두경고 발언 보니…"女 고추 잘 먹어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 구두경고 발언 보니…"女 고추 잘 먹어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신명 경찰청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행동을 한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에 대해 ‘구두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오늘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해당 여기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진 않았다고 말하긴 했지만, 대단히 부적절한 언행이어서 구두로 경고했다고 말했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3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한 언론사 여기자에게 쌈을 싸 주면서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물었다.


    해당 여기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김 청장은 "여자는 고추를 먹을 줄만 아는 게 아니라 잘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이 여기자가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자신이 직접 싼 쌈을 입에 넣어주려고도 해 물의를 빚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