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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랠리 이후 숨고르기…3대지수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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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지난주 3%대 가파른 상승 이후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지시간 23일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1.13포인트, 0.17% 하락한 1만7792.68에, 나스닥지수는 2.44포인트, 0.05% 내린 5102.4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2.58포인트, 0.12% 밀린 2086.59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마킷사가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잠정치가 52.6로 시장 예상치인 52를 밑돌았습니다.

10월 기존주택판매 역시 연율 기준으로 536만건을 기록, 월가가 전망한 540만건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유가가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 마감한 점도 투자심리 위축에 일조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유가 안정을 위해 주변국들과 협력, 산유량 조절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공급 과잉 현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날 주식시장에서 쉐브론과 엑손모빌 등 대형 정유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애플, 골드만삭스등은 1%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고, 제약사인 화이자는 엘러간을 1600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3% 가량 조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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