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특유의 입담과 리액션으로 뇌섹남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황재근은 디자인과 수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뇌풀기 문제를 직접 준비해, 뇌섹남들의 논리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적 발상까지 검증했다. 특히, 디자이너로서의 예술적 감성은 물론, 적시적소에 빵빵 터지는 입담과 코믹한 춤 실력, 초고음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빈틈 없는 추리력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타일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장원 역시 뇌풀기 문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모형 만들기에서도 창의력을 발휘하며 황재근이 손수 제작한 `절대 색감` 반지를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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