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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가인, 데뷔 시절 악역 연기 재조명 "돈이 없으면 착하기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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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가인, 데뷔 시절 악역 연기 재조명 "돈이 없으면 착하기라도 해야지"

배우 한가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데뷔 시절 악역 연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한가인이 데뷔한 드라마 `햇빛사냥`이 전파를 탔다.

당시 한가인은 하지원에게 "돈이 없으면 착하기라도 해야지. 어디서 주제도 모르고 덤벼. 꿈 깨는 게 좋을 거야"라는 독설을 내뱉으며 악역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특히 한가인은 13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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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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