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상 이유영 "영화 노출 장면, 엄마 때문에 용기 얻었다"
대종상 이유영이 과거 영화 노출 장면에 대해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유영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출 장면에 대해 "처음에는 지인 가족에게 영화를 보여줘야해서 걱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어머니 때문에 노출 연기에 용기를 얻었다는 이유영은 "엄마가 `넌 너의 연기, 너의 몸이 창피하니?`라고 했다. 아차 싶었다. 엄마는 내가 연기를 시작하고 변하는 모습을 좋아하셨다. 안 읽던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생활태도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