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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결혼' 비, 데이트 고충 토로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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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결혼` 비, 데이트 고충 토로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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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김태희와 결혼 (사진: 뺵가 SNS)
    `김태희와 결혼` 비, 데이트 고충 토로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와 결혼 소식에 휩싸인 가운데, 비가 김태희와의 데이트 고충을 토로했던 사실도 화제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비는 연인 김태희를 언급했다.

    이날 비는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 잘 지낸다. 많이 바쁘다.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비는 "통화도 한다. 하지만 노래는 아직 안 들려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리포터가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큰일난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비 김태희와 결혼` 소식이 보도되면서 양측 소속사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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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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