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TV를 틀면 갖가지 레시피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이름하야 ‘쿡방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오늘 뭐 먹지’가 최대의 고민인 우리! TV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기도 여러 번. 하지만 따라 하기엔 너무 귀찮아지는 것이 현실. TV를 끄면 1초 만에 사라져 버리는 레시피에 오늘도 고추장에 밥을 비벼 먹는 우리! 그런 우리를 위해 준비했다! 살기 위해 먹느냐고? 아니! 우리는 먹기 위해 산다!
★ TV 레시피 꽉 잡기, 오늘의 주 재료는? [OLIVE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110회(2015.11.19) 레시피]
3분 레토르트 음식의 유혹이 가장 거세게 다가올 때는 언제다? 그렇다. 바로 귀찮을 때! `사먹을까?` 고민하던 것도 잠시, 어쩐지 하루에 한 번은 집밥을 먹어 줘야할 것만 같고...그게 사람 사는 것 같고...그래서 마트를 서성이면서 즉석식품 코너 앞을 무한정 배회하고...바쁜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고민을 겪어봤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11월 19일 `오늘 뭐 먹지?`에서 소개한 시청자 레시피! 간단한 조리법으로 따끈한 집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주재료는 바로 <목살과 새우>. 지금부터 확인해보자.
1. [CH.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110회 <끈기덮밥>
(1) 재료: 돼지고기(목살) 2덩어리, 밥, 양파 1개, 달걀 2개, 청양고추 3개, 쪽파 2대, 토마토 소스 300g, 후추-소금 적당량
(2) 레시피:
하나. 냄비에 다진 양파를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어 익힌다.
둘. 토마토소스를 부은 뒤 다진 청양고추와 쪽파를 넣어 볶는다.
셋.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준다.
넷. 뚜껑을 덮은 뒤 약불에 은근하게 졸인다.
다섯. 밥 위에 졸인 고기와 소스를 얹은 뒤 달걀 반숙을 올려 완성한다.
TIP. 달걀을 끓는 물에 5분 30초 동안 삶으면 맛있는 달걀 반숙이 탄생!
2. [CH. OLIVE]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110회 <허니버터새우>
(1) 재료: 타이거 새우 12마리, 다진 마늘-버터 1T, 캔 옥수수 1캔, 소금-후추 적당량, 생크림 약간, 우유 195g(캔 옥수수와 동량), 쪽파 1/2대
(2) 레시피:
하나. 새우는 대가리를 제거하고 껍질을 깐다.
둘. 등에 칼집을 낸 뒤 내장을 제거한다.
셋. 믹서에 캔 옥수수와 우유를 1:1로 넣고 갈다가 생크림을 넣어준다.
넷. 팬에 버터를 두른 뒤 다진 마늘을 넣는다.
다섯. 소금, 후추를 약간 넣어 볶는다.
여섯. 새우를 넣고 볶다가 소스를 넣고 살짝 졸여 마무리한다.
TIP. 캔 옥수수와 우유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스를! 생크림을 넣으면 풍미가 더욱 UP!
[TODAY`S TIP. 레시피 라인업이 딱 밥-술(or탄산) 라인인 듯. 불타는 금요일 맛있는 이밤을 향해 고고! ]
(사진= OLVE채널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110회(2015.11.1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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