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발탁…아리아니 셀리스티와 몸매대결
유승옥이 종합격투기단체 UFC의 옥타곤걸로 선발됐다.
UFC는 오는 28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헨더슨 대 마스비달 대회를 맞아 한국 옥타곤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유승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옥타곤 걸 선발대회는 국내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후, UFC 본사 라스베가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이 이루어졌다. 이번 UFC 옥타곤 걸 선발대회의 최종 우승자인 유승옥은 UFC의 대표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UFC 첫 필리핀 옥타곤걸 레드 델라 크루즈와 함께 ‘UFC 파이트 위크(11월 24 - 28일)’에 참여하게 된다.
유승옥은 오는 11월 25일 선수 공개 훈련 행사 때 공식적으로 소개 될 예정이다.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UFC 옥타곤걸이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그리고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
www.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승옥, UFC 서울 옥타곤걸 발탁…아리아니 셀레스티와 몸매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