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 VIP 시사회 뒷풀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민정은 16일 영화 `내부자들` VIP 시사회에 불참한 대신 뒤풀이가 열린 식당에 등장해 배우와 감독 및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며 남편을 응원했다. 특히 이병헌은 이민정 옆에서 아내를 살뜰히 챙겼으며, `내부자들` 동료 배우, 스태프들에게 소개시켜 줬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또 `내부자들` 뒤풀이에서 함께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병헌이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눌 때에도 이민정은 계속 자리를 지키며 내조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올 3월 아들을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자들에게 배신당한 정치깡패가 검사와 손을 잡고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오는 19일 개봉.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