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신동미, 여권 사진 `잘생겼다?` "잘생긴 내 얼굴 만족해"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김민서 기자] 배우 신동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동미는 2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신동미에게 "닮고 싶은 얼굴이다. 예쁘기도 하고.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잘생겼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신동미는 "`꿈보다 해몽`이 노트르담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영화제에 참석했다. 당시 입국 심사대에서 왜 왔냐고 물어 영화제에 왔다고 했더니 여권 사진을 보며 `잘생겼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미는 이어 "여배우에게 잘생겼다고 해서 `뭐지?` 싶으면서도 기분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미는 11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차주영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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