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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노동개혁·경제활성화법·FTA비준 조속 처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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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올해 완료되어야할 과제를 마무리 하고, 내년은 이를 바탕으로 힘찬 재도약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동개혁과 경제 활성화 법안과 예산안, FTA 비준안 등이 조속히 처리 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오늘(17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제19대 마지막 정기 국회가 한 달도 남지 않았고, 예산처리 법정 기한도 약 2주를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인데, 국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국가적 개혁과제와 경제 활성화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경제체질 개선과 경제 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가 당면한 경제현안을 적기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국가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들이 부담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각 부처에서도 이에 대해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국회에서 충분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명 설득 노력을 강화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프랑스 테러와 관련해 황 총리는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으며 우리 정부는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고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프랑스 테러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교민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른 국가에서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철저히 사전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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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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