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3분기 실적이 매출 10억 3천만원에 영업손실 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매출은 30억 4천만원이며 영업이익은 9억원 손실이 기록됐습니다.
3분기 누적매출액 기준으로 나이벡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가 줄었지만 영업손실이 24억원에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나이벡은 올해 매출이 49억원, 영업손실은 6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6일 공시)
회사관계자는 "영업손실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있다"며 "코스닥 상장사는 규정상 4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만 나이벡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례 상장된 회사기 때문에 연간 매출액이 30억만 넘으면 관리종목이나 상장폐지에서 제외된다며 이미 이 기준은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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