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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1차 티저 공개 화제…치즈가 된 박해진과 쥐가 된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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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1차 티저 공개 화제…치즈가 된 박해진과 쥐가 된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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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인더트랩’의 제목이 가진 진짜 의미를 담은 1차 티저가 공개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3일 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첫 티저가 온에어 됨과 동시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 속엔 샛노란 배경에 서있는 박해진(유정 역)과 김고은(홍설 역)의 머리 위로 영어 치즈인더트랩(Cheese in the trap)을 그대로 직역한 ‘덫 안에 놓인 치즈’라는 자막이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유혹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바뀌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박해진의 머리 위엔 네모난 치즈가 생기고 김고은은 깜찍한 쥐로 변신해 궁금증까지 유발하고 있다.


    이는 덫 안에 놓인 치즈처럼 달콤하지만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유정(박해진 분)과 그런 유정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혹 당하고 마는 작은 쥐 홍설(김고은 분)을 비유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극 속에 담고자하는 이야기가 모두 제목 속에 담겨있어 15초의 짧은 티저만으로도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치즈인더트랩의 진짜 의미를 알수 있는 티저네. 짧지만 강렬하다!”, “티저만 봐도 완전 기대돼.. 무조건 본방사수 할거임”, “박해진이랑 김고은 케미가 짱이다!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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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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