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
</p><p>[부산 = 박성기 기자] PS4 버전의 `월드 오브 탱크`가 `지스타`에서 공개됐다.</p><p>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BEXCO(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5`에서 `월드 오브 탱크`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을 공개한 것.</p><p>
`월드 오브 탱크`는 전 세계에 1억1천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MMO 게임이다. 전차를 이용한 전략 전투가 이 게임의 핵심으로, 지난 2012년 말 PC 온라인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지난해 모바일 버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360 에디션` 등을 출시하며 모바일,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했다. </p><p>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공개한 PS4 버전은 전용 커스텀 엔진을 활용해 만든 PS4용으로 완전히 달라진 월드 오브 탱크다. 연내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서 오픈 베타를 실시하고, 출시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p>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