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사진=채널A) |
박상민이 EBS `리얼극장`에서 이혼 당시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실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2년 채널A 쇼킹 녹화에서 박상민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박상민은 "잠을 못 자서 병원에 갔다"며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외상 후 격분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상 후 격분 증후군(PTED)은 이혼 파산 등 충격적인 상황이 닥쳤을 때 주로 발생한다.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방화나 자살, 폭력 같은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증후군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상민은 이혼소송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