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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센터 2017년까지 100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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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를 현행 전국 40곳에서 2017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고용 뿐만 아니라 복지·금융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기관입니다.
센터를 방문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고용·복지 혜택에 대한 안내·상담과 함께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업무영역별로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새일센터, 복지지원팀, 서민금융센터 등을 설치해 다양한 맞춤형 고용·복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용과 복지가 결합한 기존의 `기본형` 센터에 복합문화센터까지 추가한 `확장형` 센터 증설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를 연계한 서비스 건수는 지난해 센터별 평균 191건에서 올해 센터별 536건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지난해 10곳이 설치된 데 이어 올해 모두 40곳으로 늘었으며 오는 2017년까지 모두 100곳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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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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