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이리오너라`와 함께 공개할 두 번째 신곡은 ‘지못미(APOLOGY)’이며 이 곡이 이번 활동의 타이틀곡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두번째 싱글곡의 제목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연기 속에서 셔터 문이 열리고 있고 그 위로 ‘지못미(APOLOGY)’라는 제목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포스터에는 ‘LYRI
CS BY : TEDDY, KUSH, B.I, BOBBY’, ‘COMPOSED BY : TEDDY, KUSH’, ‘ARRANGED BY : TEDDY KUSH’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이번 곡에 멤버 B.I와 BOBBY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고, YG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지못미`는 `취향저격`에서 미디엄템포, `리듬타`에서 정통 힙합을 시도했던 아이콘이 새롭게 선보이는 R&B 슬로우곡으로 제목처럼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노래다. 16일 0시 공개되는 두 곡 중 정식 타이틀곡으로 아이콘은 이 곡으로 방송활동에 나선다. 정통힙합곡인 B.I & BOBBY의 유닛곡 `이리오너라`는 서브타이틀곡이다.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쿠시, 아이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탄생했고, 아이콘이 새롭게 시도하는 R&B 슬로우곡 `지못미`가 과연 가요팬들에게 어떤 느낌을 전달할지, 또 `취향저격`과 `리듬타`로 신인으로서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아이콘이 또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데뷔 웜업싱글 ‘취향저격’과 10월 데뷔 하프앨범 ‘WELCOME BACK’으로 국내외 음원차트와 각종 가요순위 프로그램을 석권한 아이콘은 오는 16일 0시 ‘이리오너라’와 ‘지못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어 12월 14일 풀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