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방송에서 전처 폭행하던 당시 묘사해 '경악'

▲ 박상민, 방송에서 전처 폭행하던 당시 묘사해 `경악` (사진=EBS `리얼극장`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박상민이 EBS ‘리얼극장’에서 전처를 폭행하던 순간을 재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상민은 10일 방송된 ‘리얼극장’에서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박상민은 이혼 소송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전처와 불화를 겪은 내막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의 투병 생활 중 어머니의 말을 전하지 않은 아내에게 화가 났었다고 설명하면서, 동시에 뺨을 때리는 듯한 동작을 취했고 이 모습은 그대로 방송됐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 후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일 수 있고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란 자막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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