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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태임, 아이유 제제 패러디 희생양까지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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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교통사고, 이태임, 아이유 제제, 이태임 SNL

이태임 교통사고에 이어 아이유 제제 패러디가 논란에 휩싸였다.

이태임 교통사고가 발생한 10일 `SNL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이태임님. 세윤이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패러디물이 올라왔다.

동녘출판사의 아이유 제제 가사 해석 비난을 패러디했다. 내용은 "세윤이는 36세 덕후로 여자에게서 사랑을 못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덕후로 살지 않고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세윤의 말에서 수많은 덕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이런 세윤에게 미정찡은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고요. 세윤과 미정찡이 사랑할 수 있게 내버려두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세윤이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SNL코리아`는 비난 여론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이태임과 동녘출판사, 아이유 모두 논란에 휘말린 황당한 패러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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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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