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심 출석…다음달 15일 선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운명이 다음 달 15일 결정됩니다.

이재현 CJ 회장은 1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첫 재판에 1년 2개월 만에 출두해 "모든 게 자기 탓"이라며 "건강을 잘 회복해 CJ를 세계적 기업으로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10일 공판을 끝으로 다음 달 15일 오후 1시 최종 선고를 열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1천6백억원 대의 조세포탈과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원, 2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 9월 배임 혐의와 관련된 이득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