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뮤직비디오 촬영 때 내내 서서 촬영했다”...왜?

▲빅스 엔 “뮤직비디오 촬영 때 내내 서서 촬영했다”...왜?(사진=젤리피쉬)

[성지혜 기자] 그룹 빅스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빅스는 10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빅스 홍빈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묻자 “멤버들 개개인마다 세트장이 달랐다. 나 같은 경우는 물이 차있던 방이었는데 몸이 떨릴 정도로 굉장히 추워서 떨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멤버 엔은 “세트가 6개다보니까 촬영장이 화려했다”며 “홍빈은 누워서 촬영하고 켄은 꽃밭에서 촬영했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유리조각이라 앉지도 못하고 내내 서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멤버 라비는 뮤직비디오 에피소드에 대해 “내 개인 촬영 때는 천을 감독님이 직접 헤집고 다녀야 했는데 내가 진짜로 사라지는 바람에 감독님이 날 못찾아 재촬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한편 빅스는 10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을 전격 발매하였으며, 타이틀곡 ‘사슬’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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