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화면 캡처) |
에이프릴 소민 탈퇴 소식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소민의 예능 출연 모습도 새삼 화제다.
지난 9월 방송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에이프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이프릴 멤버들은 귀여운 먹방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리더 소민은 즐거운 표정 속 짜장면을 비비기 시작했다. 정형돈이 “얼마 만에 먹는거냐”고 묻자 소민은 “반년 된 것 같다. 자장면은 자주 안 먹어서”라고 말하며 감격해했다.
방송 후 팬들은 "소민 진짜 귀엽다" "에이프릴 항상 응원한다" "국민 걸그룹 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프릴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지난 9일 에이프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이프릴이 5인조 팀으로 재편됐다. 멤버 소민이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민이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고민을 당사에 전달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고심 끝에 소민은 팀을 떠나게 됐지만, DSP 미디어는 소민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