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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가왕무대 앞서 "4연승까지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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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코스모스, 복면가왕, 복면가왕 상감마마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4연승까지만 하자고 밝혔다.

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자유로 여신상, 상감마마 납시오, 신선약초 은행잎, 자나깨나 안전제일이 가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가왕 후보전에 오른 여신상과 상감마마 무대에 "두 분 다 너무 잘하시네요"라며 주눅 든 모습을 보였다. 4연승이 자신 있냐는 질문에는 "오늘까지만 합시다"라며 승리 욕심을 보였다.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박정현의 `몽중인`를 선곡해 열창했다. 몽환적인 느낌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고음 부분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케했다.

결국 코스모스는 가왕후보에 오른 상감마마를 75대 24로 이기고 16대 가왕에 등극했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가 세웠던 4연승 기록과 동률이다.

한편 가왕전에 진출한 상감마마은 에이트와 옴므로 활동 중인 이현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또 코스모스 정체는 가수 거미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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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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