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3.65

  • 8.41
  • 0.31%
코스닥

867.48

  • 1.45
  • 0.17%
1/4

'히든싱어4' 숙행 "소찬휘 선배 노래 불러 앨범 제작비 모았다" 감동사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히든싱어4` 숙행 "소찬휘 선배 노래 불러 앨범 제작비 모았다" 감동사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히든싱어4` 숙행 "소찬휘 선배 노래 불러 앨범 제작비 모았다" 감동사연(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이 모창능력자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가수 소찬휘가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3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들은 소찬휘의 `티얼스`(Tears)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기립박수까지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숙행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창능력자로 참여한 숙행은 "사실 행사에 가서 선배님 노래를 많이 불렀다. 10년 동안 `티얼스`(Tears)를 불렀더니 성대가 맛이 가더라. 여전히 건재한 선배님을 보고 함께 불러보고 싶어 나왔다"라며 출연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소찬휘 선배님 노래로 신곡을 낼 수 있었다"라며 "행사에서 선배님 노래를 부르며 앨범 제작비를 모았다"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숙행의 신곡 `가시리`를 들은 소찬휘는 "감탄했다. 본인의 상황과 맞물려 더 애절했다"라며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un@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