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제가 더 잘하겠다" 팬 사인회에서 심경 드러내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팬사인회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4집 미니앨범 `챗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이유는 본격적인 사인회에 앞서 "이날 자리에 함께 해줘서 감사드린다"라면서 "모든 분들께 사인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담담하게 인사했다.
아이유는 80분에 걸친 팬 사인회를 마친 뒤, 이번 논란을 의식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팬들을 향해 "오늘 와주셔서 정말 고맙다"면서 "제가 앞으로 더 잘하겠다. 오늘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사인회 2시간여 전에 4집 수록곡 `제제`의 가사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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