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댓글多뉴스] 알리바바 마윈, "월 16,000원 벌 때 제일 행복했다"... 네티즌 반응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댓글多뉴스] 알리바바 마윈, "월 16,000원 벌 때 제일 행복했다"... 네티즌 반응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 - 위키 백과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를 세우며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마윈(馬雲) 회장이 "91 위안(1만6000원)월급을 받고 교사로 일할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밝혔다.

    6일 중국 신민왕 등에 따르면 마 회장은 최근 중국 중앙 TV (CC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마 회장은 이어 "그때는 이제 몇 달만 더 버티면 자전거 한 대를 살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 그런 욕망이 없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중이 "나의 청춘으로 당신의 모든 재산을 바꾸려 한다면 당신은 바꿀 것인지"라고 질문하자 마 회장은 망설임없이 "당연히 바꿀 것이다, 다만 당신이 후회할 것이 우려된다"고 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공한 후에 예전 고생했던 얘기할 때 행복하지"(orar****), "본인이 성공하니까 저런 말 할 수 있지"(ypar****) 등 현재 성공하지 못했더라면 과거 힘든 시절을 미화하긴 힘들 거란 의견을 내놨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캡처


    한편, 현재 순자산 294억 달러로 중국에서 두 번째 부자인 마 회장은 올해 초 국제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세계 23개국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 `존경하는 인물` 설문조사에서 중국 전체 2위, 기업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