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2,04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8.34포인트, 0.41% 내린 2,041.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629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9억원, 1,462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0.38%), 전기가스업(0.18%), 증권(0.68%) 등은 상승했지만, 섬유의복(-1.17%), 종이목재(-2.09%), 기계(-2.06%), 유통업(-1.26%)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한국전력(0.38%),
삼성생명(0.46%),
신한지주(0.34%) 등은 강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전자(-0.30%),
현대차(-0.60%),
삼성물산(-1.34%),
기아차(-0.18%)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하락 마감했습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0.22포인트, 0.03% 내린 694.2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은 263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15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70%), 제약(2.87%), 기계/장비(0.18%) 등은 상승했지만, 운송(-2.94%), 통신방송서비스(-2.08%), 섬유/의류(-3.02%)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0.39%),
메디톡스(2.67%),
바이로메드(8.42%) 등은 강세를 나타낸 반면
카카오(-1.08%),
파라다이스(-1.07%),
로엔(-1.30%)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