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황제 신승훈, 신곡 `마요` 티저공개...`달콤+상큼` 기대감 UP
[손화민 기자]`발라드황제` 신승훈이 변했다. 신승훈은 신곡 `마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 타이틀곡 `마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남녀의 풋풋한 썸 영상이 담겼다. 파스텔풍의 배경 속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호정, 이유섭의 달달한 애정신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신승훈이 직접 티저 영상에 등장해 밝고 경쾌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그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Hey baby you don`t know me, 내게 오는 길을 열어둘게요`라는 달달한 노랫말과 함께 등장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마요`는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Part1에 이어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곡이다. 특히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5년간 발라드 황제로 자리 잡은 신승훈이지만, 그는 달라진 가요 환경을 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며 명불허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1990년 데뷔 앨범부터 10집까지 1700만장의 앨범 판매기록을 세우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검증 받은 `아티스트형 가수` 신승훈이 신곡 `마요`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 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신승훈의 신곡 `마요` 중 빈지노 랩 파트 부분이 페이스북 인기페이지 `프리스타일 타운`에서 공개된 지 24시간에 4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한편, `가요계의 레전드` 신승훈은 10일 0시, 타이틀곡 `마요`가 수록된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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