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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을 신고 뛰어보자? 새것 같은 중고운동화 ‘슈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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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을 신고 뛰어보자? 새것 같은 중고운동화 ‘슈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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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거래의 리스크를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최상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중고운동화 브랜드 ‘슈톰’이 주목받고 있다.


    슈톰은 지난 11월 초 런칭한 스타트업 회사로, 중고운동화를 직접 매입하여 세탁작업과 소독작업을 한 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슈톰은 상품성이 있는 15가지 상품군을 정해놓고 해당 상품들을 매입한다. 이렇게 매입한 상품들은 철저한 검수와 세탁/소독작업을 거친 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이들의 매입/판매 가이드라인은 지난 7개월 동안 수백 개의 신발을 직접 매입하고 판매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정해졌다.


    슈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슈톰 홈페이지(www.shoetom.com)에서 이루어지는 ‘예약서비스’와 ‘매입서비스’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사이즈가 없어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슈톰의 예약서비스(슈톰아 부탁해!)를 통해 자신의 사이즈를 요청/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슈톰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뿐 아니라 매입서비스를 통해 신지 않는 운동화를 슈톰에 판매할 수도 있다.


    선종석 슈톰 대표는 “현재 국내 소비 트렌드는 실용적인 소비다. 그 증거로 해외직구의 증가, 쇼루밍족의 증가, C2C 시장의 성장 등이 있다. C2C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시장이 될 것이다”며 “슈톰은 여러 중고플랫폼에서 시장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호응을 확인했으며, 많은 고민과 학습을 거쳐 준비한만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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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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