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유환이 ‘그래 요정’으로 변신해 반응이 뜨겁다.
박유환이 4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 아슬아슬한 밀당 신공으로 신혜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순정 로맨스로 사랑을 지켜낸 박유환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우(박유환 분)는 자신을 피하는 한설(신헤선 분)에게서 교제를 재고하자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게 됐다. 이어, 그녀를 찾아간 준우는 자신에게 소개팅 제안이 들어왔다며 한설을 자극하는 등 아슬아슬한 밀당과 함께 질투작전을 펼쳐 그녀의 마음을 붙잡았다.
또한, 준우는 한설에게 “나도 니가 너무너무 좋아”라 고백했고,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뽀뽀하라는 한설에게 일일이 “그래!”라고 응하며 다시 한번 ‘그래 요정’으로 변신해 달달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한설의 바람처럼 진성그룹 2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매력으로 자신의 사랑을 오롯이 지켜낸 준우의 순정 로맨스에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유환, ‘그래 요정’ 부활!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흐뭇했다!”, “박유환, 오늘 ‘한우커플’ 러브라인 성사만으로도 대만족!”, “박유환, 현실엔 없는 순도 100% 애완남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환이 ‘그래 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