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3만 7천 달러로 늘어 일본과 비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명목 GDP는 지난해 2만 7,970 달러에서 2020년엔 3만 6,750 달러로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일본은 같은 기간 3만 6,222 달러에서 3만 8,714 달러로 6% 늘어나는데 그쳐 우리나라와 격차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5년만 해도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1만 8,658 달러로 일본 3만 5,785 달러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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