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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강동원, 기상캐스터로 날씨 전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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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 뉴스룸, 강동원

`뉴스룸` 강동원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강동원이 11년만에 TV에 출연해 배우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동원은 손석희 앵커와 15분간 대화를 한 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스포츠 뉴스 보도 후에도 다시 강동원이 카메라에 잡혔다.

손석희 앵커는 "강동원 씨가 아직 안 가고 계신다. 내일 날씨는 강동원 씨가 잠깐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원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전남과 제주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라고 기상예보를 전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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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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