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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공개할 생각 없었다. 협찬 오해 때문에 욕 먹는 것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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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공개할 생각 없었다. 협찬 오해 때문에 욕 먹는 것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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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 "결혼 공개할 생각 없었다. 협찬 오해 때문에 욕 먹는 것 불쾌"(사진=동호 트위터)


    [조은애 기자] 동호가 결혼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동호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저는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이 없었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기자님들이 주변에서 소문 듣고 전화와서 기사 쓰겠다고 하셔서 언론화된거고 촬영이고 뭐고 사전협의된거 하나없이 숨어계시다가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시는 건 상관없는데 협찬 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 안 나오게 기사 쓰실 때 잘 좀 써주세요"라고 전했다.

    또 동호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하시고 기사쓰시는 건 이해하지만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먹는 것은 상당히 불쾌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공개된 동호의 웨딩 촬영 현장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자 이와 관련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호는 28일 1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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